윤보람 2008. 1. 18. 12:26
내가 좋아하는 경우는 2가지와 예외 1가지가 있다.


1. 사람을 제외한 사물의 경우 (물건, 음악, 그림 등등..)
   그냥 처음부터 맘에 들고, 편한하고, 새콤한 기분든다.  (뭔가 인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죠.)
   이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2.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  (성별을 구분없이..사람(ひと) 에 대해)
   처음엔 좋은점도 보이고 단점도 보이고,,
   그러다가 좋은점이 단점보다 더 호감이 가는 경우엔 결국 그 사람을 좋아하고,
   나중엔 그 좋은점때문에  좋아하기보단  그냥 전체가 좋은 느낌으로  인식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다.
   이건 보통 첫느낌과는 정반대로 된다. (첫인상이 안좋았는데, 나중에 오히려 친해진다거나)
   
    이렇게  느끼게 되는것을  나는 절대로 억지로 만들어 낼 수 없다..  


3. 무언가,,  좋아한다고 표현하기 보다가 ,,,그냥 하고 싶고 해야만 하는 경우.  이유는 모르겠다.
    이런 것들은,,,JAVA, 지우개 도장만들기, 책읽는거, 이런게 속한다.  그냥 일상에서 하고 싶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직 내 기분을 자세히 모르겠다.  그냥 욕심이 생기는 것들.

생각해보니,,난 자바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