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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가?
윤보람
2008. 9. 7. 16:50
잘나가는 사이트만 관심있고. 이거 해라, 저거해라. 왜 시키는거 안하냐
일 너무 많다
응근슬쩍 피한다. 또는 미안하다. 그래도 해라.
이런 경우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진행되는 대화라면,
"그래, 회사니까. 이보다 더 한적도 있었지 뭐. " 라고 넘어가겠다.
하지만 이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의 대화라면? 변하는게 문제다.
이게 정상인가? 허울좋은 게임회사일뿐. 다른데 알아봐야 겠다. 못하겠다.
야근 기본에, 주말 출근까지..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남아나질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