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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람
2010. 12. 7. 18:31
어제 팀 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IT 관련 책도 많이 쓰시고, NHN에 어떠한 팀의 리더로 계시는 분께서 오셔서 java turing 에 대해 설명에 주셨습니다.
설명하시는 중간에 간간히 질문도 하시고 했는데,
"반응이 없어, *"
헐... 많은 생각이 지나갔는데요. 세미나 강의자가 자제해야 할 말이면서도,
한시간이나 설명하는데 표정들이 반응이 없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요새 가만히 나의 희망을 생각해봅니다.
감동을(향기를) 주는 사람이였는데, 어느새 아련히 떠오릅니다.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가, 서로 느끼는 감동이 다른지, 전해지지 않더라구요.
점점 저도 마음의 벽을 쌓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통이 잘 안되는 구나'.
벽을 쌓으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펴든, 굽히던 마음 불편한 일은 하지 말도록 하자가 이제는,
마음이 불편해도, 더 상처받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벽을 높게 쌓습니다.
그리 오랫동안은 버틸 수 없습니다. 다른 길도 살펴봅니다.
정도를 지키면서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영 자신이 없습니다.
반응이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사실 한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기는 힘듭니다. 같을 일을 겪어도 각기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감정(생각) 전달에 대해, 공감을 일으킬 수도 있고, 전혀 다른 감정이 생길 수도 있고, 느낀 것과 다르게 표현할 수 도
있고, 표현을 아예 안할 수도 있고 눈쌀 찌푸리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고.
IT 관련 책도 많이 쓰시고, NHN에 어떠한 팀의 리더로 계시는 분께서 오셔서 java turing 에 대해 설명에 주셨습니다.
설명하시는 중간에 간간히 질문도 하시고 했는데,
"반응이 없어, *"
헐... 많은 생각이 지나갔는데요. 세미나 강의자가 자제해야 할 말이면서도,
한시간이나 설명하는데 표정들이 반응이 없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요새 가만히 나의 희망을 생각해봅니다.
감동을(향기를) 주는 사람이였는데, 어느새 아련히 떠오릅니다.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가, 서로 느끼는 감동이 다른지, 전해지지 않더라구요.
점점 저도 마음의 벽을 쌓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통이 잘 안되는 구나'.
벽을 쌓으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펴든, 굽히던 마음 불편한 일은 하지 말도록 하자가 이제는,
마음이 불편해도, 더 상처받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벽을 높게 쌓습니다.
그리 오랫동안은 버틸 수 없습니다. 다른 길도 살펴봅니다.
정도를 지키면서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텐데 영 자신이 없습니다.
반응이라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사실 한 사람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기는 힘듭니다. 같을 일을 겪어도 각기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감정(생각) 전달에 대해, 공감을 일으킬 수도 있고, 전혀 다른 감정이 생길 수도 있고, 느낀 것과 다르게 표현할 수 도
있고, 표현을 아예 안할 수도 있고 눈쌀 찌푸리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