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Going] 야마가와 겐이치
구입동기 : 지하철에서 본 글귀에 끌려 구입
봤던 글귀 : 지금 당신의 지갑안에 든 돈만으로도 당신은 엄청나게 멀리 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어제 급질을 했다. 그때 꼭 읽어야할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제 집에가는 길에 1/4 읽었는데(Easy Going Thinking),,
속은 기분. 나는 읽어선 안되는 책이다. 더 게을러 진다.
공감가는 부분 : 사자형 vs 호랑이형
사자형 : 천성이 낙천적이다.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능력이 있다.
호랑이형 : 호랑이는 지루한 것을 매우 싫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
조금의 설명으로 두 형태를 모둔 설명할수 없지만, 사자형엔 성수댈님, 호랑이형엔 내가 바로
떠올랐다.
성수댈님한테 항상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난 옆에서 안달복달. 오늘도 점심시간이 늦어
안달복달, 댈님은 특유의 걸음으로 느긋, 결국 회사 도착하는 것은 같다.
내가 책에서 기대 했던 부분은 , 난 항상 긴장하거나 이목이 모이면 무슨일이든 그르친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잘 넘기는 방법이 있을줄 알았는데 ,,
Easy Going이란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 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