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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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dipitous
가끔 아주 가끔 ,, 우연히 찾아온 지식, 너무 간절히 궁금했던것들이 찾올때가 있다~!
이때의 기분은 새로운 세상에 들어선, 머리를 꽝 맞는 기분! 아찔한 기분이 좋다!!
이럴땐, 아..이런 기분을 얻기위해 사는것 같다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 분이 조금은 자주 왔으면 좋겠다.


Serendipitous   : This is my life story (Prison Break 2/2  T-Bag's Line)


두통
Facts
오늘 처럼 답답한 날이 없었다. 시간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 순 없다.

오늘의 업무 목표량은 빠듯하게 8시간 일했다면 채울 수 있는 량. 결론은 50% 정도 일했다.
오전에 잠깐의 집중. 오후엔 도무지 집중할 수 없어 이것 저것 끄적끄적.

자극을 받아보려, 애자일에도 가보고, 메신져도 해보고, 잠시 쉬는 시간도 가졌지만, 내 업무목표량에 도움이 되진 않았다. 과연 내가 바쁘다, 짬이 없다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일 조금 (머리로 코딩하기) -> 즐겨찾기 -> 업무마감일 임박-> 회사 시스템 투정 -> 막코딩 )의 loop다.
작년보다 더 심해진것은,, 업무 프로세스 알기 때문에 얻게된 게으름이다.  
차라리, 작년엔 몰라서 업무를 배우느라 바빴지,,  게다가 돈과 관련되다보니,
불안감과 부담감에,, 외면하고 다른 곳에 관심을 두는 것도 큰 문제이다.

Feeling
딴 짓을 하면서도 항상불안했다.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이것도 알고 싶고,
저것도 알고 싶다는 욕심만.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하고 걱정만 앞서,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됐다.  얼마전까지 그래도 좀 하던 POI도 업무 핑계로 중단중.

Finding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우선은 지금의 업무를 끝내는게 1순위.  T^T 그래도 모두다 가지고 싶다.
머리로만 모든 것을 하니. 머리만 아프고, 피곤타.
나는 시간(크로노스)이 없는게 아니고 마음의 시간(카이로스)이 없다.
주변에선 차근차근하라고 하지만,,,, 실천이 안된다.

결국 업무량을 채우지 못했다. 내일은  junit 과, 홈페이지 쪽 작업 모두 마무리하고, 관리자 확인,
손사쪽과 협의를 마칠 것이다.


출근 지하철의 (부 & 녀)

Facts
아침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서서 있었다.  바로 앞옆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과 앞에 서있는
사람이 서로 손잡고 있길래 봤는데,  회사원 아저씨와  딸이였다.

아저씨는 직급이 어느정도 있어보이고 딸은 고등학교 2,3학년쯤 되보였다.

아저씨는 딸의 옷매무새를 봐주고
딸은 아저씨의 뜬 머리를 정돈해주고 있었다!!  (절대 변태스럽거나 이상한 분위기는 아니였다)

난 허거덩!! 감히 아빠의 머리를 만지다니! 라고 생각했는데,,
나누는 이야기나,, 딸이 환승하려고 먼저 나가기전 아빠랑 손흔들고 인사하고
하이파이브 비스므리한 것을 할때 부러웠다.

Feelings
울 아빠는 항상 잘해주신다. 가끔 애처럼 삐지긴 하지만,, 
회사가기 싫어 아침에 신경질내도,
집에 늦게 와서 기운빠진 얼굴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수고했다고 한다.

근데 회사다닌 이후부터 아침, 저녁에 얼굴잠깐 밖에 못보고
워낙 취미가 다르니, 무언가 벽이 있는 기분이다.

오늘은 아빠 좋아하는 막걸리 사가야 겠다.

근데 월급날 막걸리랑 식료품사갈때,
왜 나보다 막걸리를 챙기느냔 말이냐 -_-;

Findings
앞으로 식구들과 더 재밌게 사는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해야 겠다.
흠,,  앞으로의 일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만약 내가 가정을 이루고 살때,
내 자식과 배우자가 그런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육아가 공동의 과제라고 생각하는 배우자를 만나야 겠다!



온라인교육

Facts
회사에서 교육학점제를 두어, 온라인 교육을 장려하고 있다.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학점이 목표인 경우)독이 될수도 (교육이 재밌을 때)득이 될수도 있다. 

내는~ [new 성공하는 비즈니스맨의 회계] [업무 이제는 생산성이다]  2과목을 들었다.
전자의 교육(이하 회계) 는 흔히 들어본 대차대조, 손익계산서등 말그대로 회계교육이였다.
평소 경제지식이 부족해 도움을 얻을 까 했는데,, 역시나 딱딱했다. 단어는 기억에 남는데 뜻은 기억에 남지 않았다.
후자의 교육은,,

Feeling
듣는 내내 감탄하였다. 동영상 내용 주인공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였고,
어쩌면 당연한 글귀들도 부연멘트와 같이 들으니 한마디 한마디가 명언이였고, 내게 처한
상황과 맞아 떨어졌다. 특히 대리님들이 조언해준 스쳐지나간 말들과 겹치기도 했다.
실례도 비교적 많았고 외울 필요 없는 부담없는 강의 였다.

Finding
가장 관심있던 것은 시간관리 였다. 나는 바쁜것 같지만, 정작 Output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하는 점, 습관적인 인터넷 서핑, 다른 사람과 맞물려
일할때 그 사람의 작업부분이 끝날때까지 대기상태 가 가장 큰 이유 같다.
교육을 들은 후에도 사실 우선순위는 잘 못정하겠다.  우선순위의 가치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습관적인 인터넷 서핑은 줄이려고 노력하겠다.(그러나 잠깐의 업무 전환에 도움은 된다).
내게 젤 문제되는!  다른 사람과 맞물려 일할때 그 사람의 업무가 끝날때까지 가만히 대기하는 상태.
이 상태는 사실 내가 잘 인지 하지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상태를 잘 인지하고 이 공백시간에 후순위 업무를 진행해야 겠다.

※ 다음달엔 액셀수업을 신청했다. 내 다음달 말에는 액셀의 신이 되겠소!! ㅋㅑ 캬



Easy Going

[Easy Going]  야마가와 겐이치
구입동기 : 지하철에서 본 글귀에 끌려 구입
봤던 글귀 : 지금 당신의 지갑안에 든 돈만으로도 당신은 엄청나게 멀리 갈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어제 급질을 했다.  그때 꼭 읽어야할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제 집에가는 길에 1/4 읽었는데(Easy Going Thinking),,
속은 기분. 나는 읽어선 안되는 책이다.  더 게을러 진다.

공감가는 부분 : 사자형 vs 호랑이형
사자형 : 천성이 낙천적이다.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능력이 있다.
호랑이형 : 호랑이는 지루한 것을 매우 싫어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신을 용서하지 않는다. 

조금의 설명으로 두 형태를 모둔 설명할수 없지만,  사자형엔 성수댈님, 호랑이형엔 내가 바로
떠올랐다.

성수댈님한테 항상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난 옆에서 안달복달. 오늘도 점심시간이 늦어
안달복달, 댈님은 특유의 걸음으로 느긋, 결국 회사 도착하는 것은 같다. 

내가 책에서 기대 했던 부분은 , 난 항상 긴장하거나 이목이 모이면 무슨일이든 그르친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잘 넘기는 방법이 있을줄 알았는데 ,, 

Easy Going이란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 질듯.




제주도와 비행기

회사사람들과 7개월간 한라계를 들어 제주도 한라산에 다녀왔다. (10/20~22)

첫 비행 :
주변에서 첫비행때 울었다, 멀미한다  말해주었는데,,
롤러코스터만큼의 스릴(안타봤지만!) 은 없었다. 기대 너무 많이 했나보다.
창밖의 심시티가 흥미로웠다. 작은 창고들, 차례차례 아파트단지들..
비행기 티케팅 하는 방법이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지못했다, 타는 재미는
자동차가 더 좋았다.

제주 도착 :
달달거리는 이스타나에 14명이 앉아서 깜깜한 밤을 지나니 어디 팔려가는
기분이었다. 바다는 못봤다.  간간히 하루방과 야자수
외에는 판교스러운 분위기

한라산 :  성악판매표소 -> 진달래대피소 -> 백록담
마치 슬리피 할로우 영화속으로 뛰쳐나온듯 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촉촉한 산 (흙먼지가 전혀없음) 그리고 야생식물. 
내가 여기 있어도 되는지 궁금했다.

산은 악산은 아니나, 정말 높다. 올라가는데 4시간 내려오는데 3.5시간.
숨이 막혀올땐 여기 내가 왜왔나 싶고, 완만한데는 정말 잘왔다란 생각이
반복 됐다.

백록담
물은 없었지만 정말 날씨가 좋와 단숨에 갈수 있을듯 했다.
예전에 여기서 엄마가 처녀때 찍은 사진과 나의 모습이 교차됐다.

한라산은 생전에 1번은 꼭 가보되, 2번은 무리 -_- 다.

사람들 :
요약하면, 주 7일제였다.
인상적인것은 보상 파트장님의 다도 실력!!!!
앉은 자세와 칼잡은 모습!  차분히 신속하게 깍는 실력!! 반해버렸다!

평소엔 과일먹을때, 슬쩍 방으로 왔다 엄마가 깎으면 다시 나왔던내가!!
눈여겨 배워와 자처하여 맨날 깎고 있다.  다도가 멋찌다는 것을 배웠다.

집에 오는 공항버스안에서 기분은 상쾌하진 않았다. 비가 추적추적.
단지 떡과 우유가 너무 맛있었다. 역시 떡은 맛있어.

앞으로 여행을 많이 다녀야 겠다. 능숙한 운전실력도 길러야 겠다.



가을 산행 & 소유
Facts
지난 토요일 가을 산행을 다녀왔다. 짧은산행이였고, 올라갈땐, 쉬 올라가고, 내려올땐, 조금 고생했다. 이번가을은 날씨가 더워 좋아했는데, 산의 낙엽은 말라 떨어졌다.. 약수도 없고..

Feeling
오늘 -_- 뼈와 근육이 분리되는 고통을 겪다.

Finding
평소 그리 운동을 하는데도 모자랐던 것이냐..


Facts
나는 가지고 싶은게 정말 많다.  어렸을때 가지고 싶은 것을 가난해서 갖지못한 것은 물론,
말조차 꺼내지 못한 마음이 아직도 남아, 가지고 싶어 항상 마음 졸인다.

Feeling
지금은 금전적인 것에 대한 제약이 줄어들었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사면 되니까.

하지만 돈으로 사지 못하는것은 정말 많다. 사람, 알고 싶은것들, 몸(신체) 등등..

근데 이상하게,
친해지고 싶은 사람, 알고 싶은 것들 ,, 관심을 가질때마다  멀어져간다. 
오히려 관심같지 않거나 포기할때 얻어진다. 이게 무슨 조화더냐..

요사이 정말 갖고 싶은게 있는데 , 손이 넣어지질 않는다. 더 이상 갖고 싶으면
멀어질것이고, 미련갖기 때문에 포기하려 한다.

Finding
어떻게 해야 할까?  
문뜩 친구가 말해준게 기억난다.  우리가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라면 , 한군데
머무르지 말고, 물이 이끄는 방향대로 움직이며 여러 물고기를 만나는 거라고 한다.






방향을 잡아가다 [업데이트중]

1. 우연히 JAVA로 EXCEL을 Control 할 수있다는 블로그를 봄

2. 산출물 관리 시스템을 만들기로 결심

3. POI 관련 자료 읽고 따라해보기  (+ 이클립스 사용방법도  동시 진행) , 은댈님 도움.

4. POI API 보면서 구조 파악해보기

5. Read, Write 는 되는데 Modify가 안되서 삽질하기
  (JExcel로 전환할까 잠시 고민, 디버그도 열심히)

5.5. Handler등 나름 , DP를 생각해봤지만 오류만 발생. 또 삽질. 우선 Main method에 구현한뒤
     차근히 Refactoring하기로 함.

6. 보안문서를 여는 방법이 험란하다! (왕 고민. 중단!!?? 혼란)

여기서, 김정섭 댈님, 오종화 댈님 조언!
  김 : 파일 Stream 자체가 암호화 되어 READ Error!!
         Python,Perl, 엑셀 Macro(VB) 로 시도
 
  -> 실질적인 해결안

  오 : 컴돌이는 시켜면 다함! 보안 문서를 읽지 못한다면 새문서를 만들어 써라!
   한계를 정하지 말기.     Excel을 XML로 만들어보기.

7. JAVA가 목표였으므로   POI 로 시작 한 것 함 해보자! 로 밀고 낳아감.
  사용자는 적을 것으로 예상. SM 이 주 업무이므로 새 산출물 생성량은 극히 적다.
  그나마 이벤트 개발 관련하여 자원생성량이 많은 편이라 관련 3명한테 물어보니
  1인당 3~5 개 정도.. 즉..  만든다 해도 한달에 10개 정도 사용.
그것도 Poi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슬프다.

8. 기존 사용중인 산출물을 읽어려니 "파일을 읽을 수 없습니다" 오류

9. 파일안에 그림 객체가 있는경우, 위와 같은 오류발생하는 것같음

10. 내부통제팀에 요청해 산출물 샘플을 얻음.

11. 샘플이 Null Point Error 발생 .실제로 사용중인 산출물을 새것처럼 정리한뒤 시도하니 성공

12. 중간중간 모르는 것 Naver에 묻다가 Javaservice 에서 관련 게시판 찾아냄

14. API와 실제 jar와 안맞는 것을 발견. 자카르타 Poi 메뉴에서 새 버전 다운받다.

15. 이 과정중 사용자 가이드 및 게시판, 예제 코드 및 POI 소스 발견.  심봤다!!

16. 이미지 삽입시, 지원되는 이미지 (JPG, PNG) , 만약 이미지 손상시, 파일오픈할때 에러남.

17. 이미지의 크기를 지정하는 부분은 쉽게 인지하기 힘들다. 먼저 comment를 잘 읽어야 할것.

18. classcastexception : 이오류 2일간 봄 해결은 했지만,,-_-; 원인은 아직 모르겠음.

19.  두개이상의  shapes  를 만들땐 HSSFShapeGroup 생성한다. 
어쩐지,, textbox, graphic object를 만드니 하나만 맹들어지더라.

20. 각종 에러 만나는중



목표]산출물생성관리 [ 2006-09-05 20:57 ]

목표 : Harvest 에서 관리되는 산출물 생성과 관리
환경 : resin-2.1.16

library : POI (Jakarta의 프로젝트로 Microsoft Format Files에 대하여 자바에서 접근하기 위한 라이브러리를 제공)



- 작업관리시스템과 Harvest 를 사용하면 산출물은 필수적이다. 산출물의 필요성은 설명하지 않겠다.하지만 촌각을 다루는 시간에 산출물 관리란 불가능이다. (실제로 간단한 파이썬 코드 으로 날짜만 살짝 바꿔 내용변경없이 올린다-_-)

최종 목표는 표준적인 관리와 시간단축!!


- 별것 아니더라도! 작은것 부터 시작해보자!
- 약속 : 점차 발전되는 새버전을 발표한다
- 문제점 : 보안



2년
Facts
회사생활 2년이 됐다. 이를 기념해 동기들끼리 점심식사했다.
성수댈님, 정민씨, 남호씨, 4명이서.
바빠서 못오신 광욱댈님, 정연씨, 권차장님, 퇴사한 은진댈님,  준호씨, 외 2명 이 동기다.
흠.. 은진댈님이 있었으면 더 기뻤을텐데.

Feelings
경력2년차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을까!  -_- 당근 없다!!  부끄럽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Findings
차근차근 침착하게 욕심을 버리고  해보자!
요즘 몸이 넘 안좋다. T^T 빨리 회복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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